책방의 옆옆집, 사진관 카페 옆집에 위치한 독채 숙소입니다.

제주 중산간의 조용한 동네 대흘리에서 한적하게 보내시기 좋은 곳입니다.

일상에서 바쁘게, 정신없이 지내다 가족끼리 오롯한 시간을 보내며,

회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어른 2명, 아이 2명 4인 가족이 아늑하게 보낼 수 있는 정도의 공간입니다.

이곳은 [선한종이] 책방지기가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는 숙소이고요,

책방지기가 4인 가족이고, 여행을 좋아하는데요,

여러 숙소를 다녀보니, 숙소의 구조와 컨디션이

여행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경험했기에,

최대한 편안하게 지내시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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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을 열고 들어서면, 프라이빗한 뒷마당이 보이는 창과 평상자리가 있고,

왼편에는 주방겸 거실이, 오른편에는 4인 가족이 함께 눕기 적절한 침실이 있습니다.

어린 아가들과 함께 하면, 침대에 떨어질 까봐 걱정되더라고요.

그래서 높은 침대 대신 편안한 슬로우 토퍼 킹 사이즈를 마련했습니다.

3~4인 가족이 오면, 킹 사이즈 2개가 딱 맞도록 펼치고요,

2인이 오시면 2개의 토퍼를 겹쳐서 더 폭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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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는 손세정제, 샴푸, 컨디셔너, 바디샴푸가,

침실에는 늘 삶아서 세탁하는 수건들과 휴지, 빗, 드라이기가 있습니다.

주방에는 4인이 쓰실 그릇들, 컵류, 수저들, 기본 냄비,

기본 양념류(오일, 소금, 설탕, 간장 등)가 있고요,

주방세제와 키친타올, 비닐팩, 새 행주와 새 수세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세탁기 옆에는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도 있고요!

가전제품으로는.

냉장고, 세탁기, 인덕션, 밥솥, 전자레인지, 토스터기, 전기포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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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숙소의 위생을 철저하게 생각하는 [선한종이] 책방지기가

직접 쓸고 닦고, 소독하며 청소합니다.